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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강점 파악해보기

내 성격, 나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보는 시간이다 다양한 무료 검사들이 시중에 많아서 시간 남는 대로 한번씩 해봤다. 이런 점을 참고해서 직무나 산업을 선택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깜…
위의 검사를 진행해봤는데, 내 성격의 강점을 몇 가지 추려준다.

[강점]

1.
심미안
아름다움과 탁월성에 가치를 둔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아름다움, 탁월함, 능숙함을 인식하고 감상하길 좋아한다고 한다. → (그렇긴 한데…다들 그러지 않나..?)
2.
용서와 자비
자신에게 잘못을 저지른 사람에게도 관대하며, 언제나 두 번의 기회를 주려한다. 신조는 복수가 아니라 자비다.(ㅋㅋㅋㅋ) → 용서는 내 생각에..이해심?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근데 이런 성격이 스스로를 갉아 먹는 경우가 있더라.. 물론 상대방과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일 때, 이런 이해심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적절한 이해심을 가질 것!
3.
시민 의식(협동심, 충성심)
한 집단의 성실한 구성원. 언제나 자기 몫을 해내고 집단의 성공을 위해서 열심히 일한다. (개미네..)
→ 그래서 마냥 성실하기만 한 것이 미덕일까..? 잘 모르겠다. 보다 중요한 건 ‘어떻게 성실할 것인가’ 이지 않을까 . 성실한 현대인들은 너무 많고, 똑똑하고 현명하게 성실한 것이 요즘 더…중요..
4.
친절(관대함, 자상함)
다른 사람에게도 친절하고 관대하며 아무리 바빠도 부탁을 들어준다. 잘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도 좋은 일을 하는 것을 즐긴다.(..봉사 정신인가?) → 중요한 점은 좋은 일을 하는 것을 즐긴다는 점인 것 같다. 이 점은 동의하는데, 일을 한다면 그냥 일이니까, 돈 주는 일이니까 하지..정도로 살기 싫달까.. 물론 현실, 나의 강점과 일정 부분 타협하면서 직업을 선택하지만 ‘돈 주는 일이라면, 내지는 밥 먹고 살아야되니까’ 정도의 정신력으로 버틸 수 있는 일이 몇이나 될까? 어렵게 들어간 회사에 출근하면서 퇴사를 생각하고, 내가 이 일을 왜 할까, 공허함이 든다는 것은 너무 무서운 일 같게 느껴진다. 적어도 내가 이 직업을 통해 만족스러운 점, 그 점이 단점들을 커버할 수 있는 만큼만 된다면 괜찮지 않을까싶다. 친절하고,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도 좋은 일을 할 때 뿌듯함과 (인류애..?)를 느끼긴 한다. 나 또한 모르는 사람에게 이런 호의와 친절을 받았을 때, 어떨 때는 뜻하지 않았던 위로를 받기도 하고 따뜻함을 느낀 적이 많다. 나도 그런 사람이고 싶다는 마음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게 아닐까..ㅋㅋㅋ
5.
학구열
수업으로든 독학으로든 새로운 것을 배우기를 좋아한다.(그건 맞아) 학교, 독서, 박물관 등 배움의 기회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좋아한다.

[약점]

사랑(사랑하고 사랑받는 능력)
…ㅠㅠ
유머(쾌활함)
공정성(음..?)
열정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