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입사한다면, 뭐부터?🧐

계기

오늘(7/20일) 게임 스타트업 회사 프로덕트 분석가 포지션으로 면접을 봤다.
일단, 스타트업(약 50명내외로 이뤄진) 회사의 면접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면접이 진행되는지 궁금하기도 했고 나 또한 회사를 살펴보자는 접근으로 임했던 것 같다.
면접 후기를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아 이게 스타트업의 전형적인 모습인가? 싶었다.
면접관분들의 너무 프리한 행색과 태도가 나 여기 다녀도 괜찮을까…? 라는 걱정이 밀려왔다(ㅋㅋㅋㅋ). 물론 현재 취준생활이 벌써 1년 반이 넘어가고 있고 빨리 실무 경험을 쌓아야된다는 부담감이 턱밑까지 차오른 상태였기 때문에(불러주면 묻고 따지지도 않고 들어갈 정도로) 절박한 것도 사실이었고. 또, 데이터나 IT는 워낙 스타트업 업무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왜 못하겠어 나도 할 수 있어! 라는 마인드도 있었다. 일하면서 문제가 닥친다면 MZ 세대의 강점(정신승리)으로 극뽁하지 뭐 이런..
그럼에도, 가장 중요하게 고려했던 부분은 사내에 데이터데이터 분야 실무진들의 조언, 스터디원들의 조언들을 종합했을 때, 아래와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