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차이는 세션의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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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은 사이트 안에서 오직 한 페이지만 조회하고 바로 나갔을 경우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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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는 사이트의 특정 페이지에서 얼마나 많은 사용자들이 종료했는지를 나타냄. 즉, 사이트 페이지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다.
즉, 이탈률과 종료율을 계산하는 방식에는 차이가 생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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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률은 특정 페이지로 시작한 단일 세션 중 이탈된 횟수의 비율을 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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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율은 특정 페이지가 포함된 모든 세션 중 특정 페이지를 마지막 페이지로 이탈한 횟수의 비율을 센다
4개의 세션에서 다양한 페이지뷰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먼저, 각 페이지별 이탈률을 파악해보면,
Page A: 이탈률 50% (Page A로 시작한 단일세션중에 한번 이탈했기 때문에 이탈률은 50%입니다.)
Page B: 이탈률 0% (Page B로 시작한 단일 세션 중에 이탈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탈률은 0%입니다.)
Page C: 이탈률 0% (Page C도 시작한 단일 세션 중에 이탈하지 상호작용을 이어나갔기 때문에 이탈률은 0%입니다.)
이탈률의 경우, 사이트 방문자가 처음 방문한 페이지에서 상호작용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이탈률 측정항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어서 종료율 측정지표를 파악해보겠습니다.
Page A: 종료율 33% (3번의 세션 중 1번 page A에서 종료했기 때문에 종료율은 33%입니다.)
Page B: 종료율 33% (Page B도 마찬가지로 3번의 세션 중 1번 page B애서 종료했기 때문에, 33%입니다.)
Page C: 종료율 66% (3번의 세션 중 2번 page C에서 종료가 일어났기 때문에 종류율은 66%입니다.)
이탈률
이탈이라는 건, 들어와서 행동을 전혀 하지 않았다는 말이다. 만약, 이탈률이 갑자기 치솟는 경우에는 보통 페이지상 오류가 발생해서 그럴 수 있기 때문에 늘 모니터링해야 하는 지표라고 한다.
이탈률을 활용해서 어떻게 품질관리를 할 수 있을까
페이지 뷰나 평균 세션 시간을 함께 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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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당 평균 페이지 뷰수는 가장 쉽게 방문자의 활성화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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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여러 페이지를 거쳐갔을 때(즉 페이지 뷰수가 많을 때) 활성화 수준이 높다고 하는데, 이는 항상 그런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페이지뷰 수가 많다고 해서 좋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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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세션 시간이 일정 수준 이상이어야 웹사이트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고 볼 수 있다.
체류 시간이 길다고 해서 전환율도 좋을까?